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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의 항해 2026》 김경원 기획 초대전 포스터. 크림색 바탕 위쪽 왼편에 전시 제목과 작가 이름, 가운데에 붉은색과 분홍색 위로 연두색 조각이 흩어진 원형 작품과 원 안 오른쪽의 나뭇가지 모양 형상. 2026년 10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

셀의 항해 2026

2026년 10월 1일 ~ 2026년 11월 29일

Current Exhibition

셀은 바다이고, 나 또한 바다이다.

"셀은 세포이고, 세포는 생명의 시작이다. 셀은 바다이고, 나 또한 바다이다. 곧 셀은 나 자신이다. 셀은 넓디넓은 바다 위에서 끝없는 항해를 펼칠 것이다. 이 항해는 삶의 여정이다." (작가 노트 중에서)

깊어가는 가을,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은 기획 초대전으로 김경원 작가의 《셀의 항해 2026》을 마련했습니다. 금속공예의 전통 옻칠 기법을 현대적으로 확장한 회화, 설치, 영상 작업을 한자리에 모은 이 전시에서 작가는 자신의 내면을 깊이 응시하며, '셀'이라 이름 붙인 기억과 감정의 지층을 조형으로 풀어냅니다.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 이 가을 인생이라는 항해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밝은 배경 가운데의 원형 작품. 청록색 바탕 위에 구릿빛 잎 모양들이 가운데 줄기를 따라 좌우로 이어진 모습. 밝은 배경 가운데의 원형 작품. 붉은색과 분홍색 바탕 위로 연두색 조각이 흩어지고, 오른쪽에 나뭇가지 모양 형상이 있는 모습. 밝은 배경 가운데의 원형 작품. 초록색과 푸른색 바탕 위에 구릿빛 나뭇가지 모양 형상 두 개가 가로로 놓인 모습. 밝은 배경 가운데의 원형 작품. 주황색 바탕 위로 검은 얼룩이 퍼지고, 왼쪽 위에 나뭇가지 모양 형상이 있는 모습.
《셀의 항해 2026》 김경원 2026 가을 기획 초대전 포스터. 검은 나무 그림을 붙인 금빛 판을 손으로 누르고 실톱으로 나무의 가지를 따라 자르는 모습. 2026년 10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 문 갤러리·실버스크린.

셀의 항해 2026: 미디어전

2026년 10월 1일 ~ 2026년 11월 29일

Current Exhibition

실버스크린에서는 작가의 작업실로 안내합니다.

문 갤러리에 걸린 작품이 어디에서 어떻게 태어났는지, 그 시간을 영상으로 잇습니다. 작가가 자신의 내면을 응시하며 셀을 하나씩 형태로 옮겨가는 과정이 화면 위에서 이어집니다. 미디어전을 통해, 완성된 형상 뒤에 있던 시간이 보이고 이 항해가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공유합니다.

나무 서랍장이 벽을 채운 방. 가운데 왼쪽 아래에 한 사람이 작업대 앞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두 손으로 작은 물건을 만지는 모습. 파란색 바이스들이 놓인 작업대가 있는 작업실. 가운데에 한 사람이 서서 장갑 낀 손으로 망치를 들고, 바이스에 고정된 막대 위에 판을 대고 있는 모습. 밝은 회색 벽 앞. 왼쪽에서 장갑 낀 두 손이 구릿빛 금속 조각을 받쳐 들고, 오른쪽의 인물이 그 조각을 바라보는 모습. 햇빛이 들어오는 창문 앞. 가운데 왼쪽에 한 사람이 옆모습으로 서 있고, 창문 위쪽 양옆에 환풍기가 보이는 모습.

프로그램

Program

문아트그라운드는 세 공간에서 연중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계절마다 새로운 전시를 선보입니다.

문 갤러리는 회화와 태피스트리를 계절마다 새롭게 구성하고, 실버스크린은 매년 여러 차례 새로운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입니다. 아카이브는 새로운 책이 더해지며 컬렉션이 깊어집니다.

한국과 해외 작가가 함께 참여하며, 회화, 태피스트리, 미디어 아트를 균형 있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Moon Art Grounds runs an exhibition program across three spaces, year-round. New work appears each season.

Moon Gallery reframes its painting and tapestry by season; Silver Screen commissions and curates new media-art works several times a year; the Archive grows as new books are added.

Korean and international artists work side by side. Painting, tapestry, and media art appear in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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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아트그라운드의 전시 소식과 이벤트를 계절마다 한 번 전합니다.

Once a season, news from the grounds: exhibitions, events, and quiet moments.

이전 전시

Prior Exhibitions

지난 시즌 문아트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전시의 기록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는 페이지 상단에서, 다가오는 일정은 @magmuseum_official 또는 위의 시즌 뉴스레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 record of past exhibitions at Moon Art Grounds. Current shows appear at the top of this page; for what's upcoming, follow @magmuseum_official on Instagram or sign up for the seasonal newsletter below.

《장미에서 가시로 Becomes a Thorn》 전시 포스터. 검은 바탕 위 흰 병 안에 갇힌 목판화 장미 한 송이와 병목 밖으로 뻗은 가시 돋친 줄기, 송번수 1975년작 〈병 속의 장미〉. 2026년 9월 1일부터 28일까지.

장미에서 가시로

Becomes a Thorn

2026년 9월 1일 ~ 2026년 9월 28일

장미에서 가시로. 그 시작의 자리.

한 작가의 시작에는 늘 하나의 형상이 있습니다. 송번수에게 그것은 장미였습니다.

1970년대 중반, 목판화 〈장미〉 시리즈에서 그의 장미는 병 속에 갇히고, 포크와 나이프에 의해 접시 위에서 잘리는 식사의 대상이 됩니다. 부드러운 꽃송이와 날카롭고 예리한 가시의 대비는 아름다움과 위협이 한 화면에서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현실의 아픔과 모순을 드러내는 이중의 은유이자 한 시대를 견디는 형상이 됩니다.

이번 기획전은 작가 송번수의 평생의 조형 언어였던 '가시'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보여주는 초기 판화를 선보입니다. 꽃이 아닌 가시를 '장미'라 불렀던 작가 송번수의 이야기, 《장미에서 가시로》 목판화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장미에서 가시로: 미디어 서사 Becomes a Thorn: The Media Narrative》 전시 포스터. 조각칼로 목판을 파고, 판을 다듬고, 잉크 올린 판에서 찍어낸 종이를 떼어내는 작업 장면 세 컷이 필름 프레임처럼 세로로 이어진 구성. 2026년 9월 1일부터 28일까지.

장미에서 가시로: 미디어 서사

Becomes a Thorn: The Media Narrative

2026년 9월 1일 ~ 2026년 9월 28일

나무를 파던 손의 결, 잉크가 번지는 순간, 종이 위에 찍히는 검은 선. 정지해 있던 이미지가 시간과 소리를 입고 되살아납니다.

문 갤러리의 원작이 '무엇을 남겼는가'라면, 실버스크린은 '어떻게 새겨졌는가'를 이야기합니다. 반세기 전의 목판이 오늘의 영상으로 번지는 시간.

실버스크린관에서 조용한 미디어의 여운을 경험하세요.

가능성 Possibility 展 포스터. 붉은 캔버스 위로 그림자를 드리운 금빛 가시 형상들, 송번수 작가의 오브제 회화

Possibility

Possibility

2026년 7월 23일 ~ 2026년 8월 30일

“인간은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존재이다.”

송번수 작가 자신의 말입니다.

이번 기획전은 시대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채워나갔던 송번수 작가의 오브제 페인팅 <Possibility>, <Know Yourself> 시리즈 가운데 엄선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날카로운 가시에 작가가 명명한 두 개의 제목, <Possibility>, <Know Yourself>는 인간의 운명에 드리워진 고통을 응시하게 하는 동시에 인간은 그 고통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열어가는 존재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자신을 만나는 문, 《가능성 Possibility》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몽상 Rêverie 포스터. 따뜻한 주황빛 무대에서 아라베스크 자세를 취한 종이 발레리나, World of Paper AI 미디어전

Rêverie

Rêverie

2026년 7월 1일 ~ 2026년 8월 30일

백 년 전의 피아노 한 곡 위로, 한 사람의 춤이 천천히 떠오른다.

드뷔시의 《Rêverie》가 흐르는 5분. 음악이 춤이 되고, 춤이 꿈이 되는 시간.

붓으로 그린 화면 위에 AI가 움직임을 입히고, 사람의 손과 기계의 시선이 함께 호흡한다. World of Paper가 선보이는 두 번째 이야기.

숲속 미술관의 가장 고요한 방에서, 잠시 멈춰 당신의 몽상을 마주하세요.

Beyond the Blue Door 포스터. 하얀 커튼이 드리운 문 너머로 골목이 펼쳐지고 한 사람이 걸어 들어가는 푸른 톤의 유화, 김지아 개인전

Beyond the Blue Door

Beyond the Blue Door

2026년 6월 22일 ~ 2026년 7월 19일

창문을 열면, 도시가 아니라 바다가 펼쳐진다면.

전화박스 안에 골목 하나가 통째로 담겨 있다면.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가 조용히 허물어지는 곳.

푸른 문 앞에 서서, 그 너머를 들여다보세요.
파도 너머, 푸른빛으로 바라보는 시선.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에서 김지아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입니다.

Midnight Palette 포스터. 야자수와 분홍 캐딜락이 있는 민트빛 레트로 모텔 일러스트, 미디어 아티스트 6인의 몰입형 미디어전

Midnight Palette

Midnight Palette

2026년 4월 25일 ~ 2026년 6월 30일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은 2026년 봄 신규 기획전 《Midnight Palette》를 2026년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보입니다.

본 전시는 도시가 만들어내는 색의 감각을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 기획전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6인이 참여합니다. 회화적 미디어 아트, 모션 그래픽, 인터랙티브 영상 등 서로 다른 매체의 작업이 한 공간에서 교차합니다.

가족의 달 5월, 자연으로 둘러싸인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에서 여섯 시선이 만드는 미디어 아트 전시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Two Gazes 포스터. 꽃과 새, 나비에 둘러싸인 흰 호랑이를 그린 민화풍 그림, 박미원 초대 개인전 낯선 조화: 새로운 변주

Two Gazes

Two Gazes

2026년 5월 20일 ~ 2026년 6월 20일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은 2026년 초대 개인전 《두 개의 시선 · 낯선 조화: 새로운 변주》를 2026년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선보입니다.

본 전시는 한국 민화의 시각 언어로 이국적 모티프를 재해석하는 박미원 작가의 ‘이국적 변주(Estranged Variation)’ 작업을 소개합니다.

자 없이 숨을 참고 그어 내려간 선, 유머와 위트가 담긴 상징, 조선의 미감을 세련된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업이 한 공간에서 펼쳐집니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에서 두 개의 시선이 만드는 새로운 변주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AI Exhibition 포스터. 초록 옷의 여인이 색색의 거대한 나무가 우거진 환상의 숲을 바라보는 이미지, Team World of Paper의 미디어전

AI Exhibition

AI Exhibition

2025년 7월 1일 ~ 2025년 8월 31일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지금, 에이아이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과 마주할 시간.

감각적인 에이아이 비주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아티스트 그룹, 월드오브페이퍼의 첫 번째 한국 미디어 아트 전시가 문아트그라운드에서 열립니다.

7월부터 여름 내내 펼쳐지는 에이아이가 빚어낸 환상적인 이미지와 이야기들.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미디어 아트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The Witching Hour 포스터. 필름 프레임 테두리 안에서 흰 분장을 하고 베이스 기타를 치며 웃는 인물, 뉴욕 아티스트 이안 스클라스키의 할로윈 미디어아트

The Witching Hour

The Witching Hour

2025년 9월 15일 ~ 2025년 10월 31일

한 줄의 선. 한 번의 시선. Ian Sklarsky는 ‘블라인드 콘투어’ 드로잉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눈은 모델을, 손은 종이를 따라갑니다.

그가 그리는 건 단지 얼굴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존재감입니다.

Saks, TEDx, 오슬로 자유포럼, 그리고 당신의 앞에서도. 그는 지금도 사람을 그리고, 이야기를 담습니다.

“완벽함보다 진심이 남는다.”

지금, 당신의 순간은 어떤가요?

서울대학교 · 스튜디오 데이

Seoul National University · Studio Day

2025년 5월 31일

5월의 선율, 10인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예술의 만남.

문아트 그라운드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이 함께하는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생들과 함께한 스튜디오 데이는 창의성과 열정이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협업을 통해 열린 형식의 공연 방식을 시도하며 새로운 영감과 풍성한 콘텐츠를 만들어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만남을 기대합니다.

Meet My Imaginary Best Friend 포스터. 파란 배경에 아이가 그린 듯한 하얀 캐릭터가 파란 지구를 안고 있는 어린이 미디어 전시

Meet My Imaginary Best Friend

Meet My Imaginary Best Friend

2025년 6월 1일 ~ 2025년 6월 15일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상상 속 친구를 만들고, 그 친구의 모습과 성격, 이야기를 자유로운 색과 형태로 표현한 제1회 어린이 미디어 공모전입니다.

종이 위에서 시작된 캐릭터는 빛과 움직임을 지닌 미디어 작품으로 확장되어, 어린이의 상상이 전시 공간 안에서 살아 움직입니다.

총 446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유치부와 초등부에서 선정된 32명의 수상작을 선보입니다.